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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4차 백신 접종론' 솔솔…"비현실적" 비판론도

4차 백신 접종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.  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(CEO)도 6일 “올가을 이후 더 많은 사람에게 (추가)부스터샷이 필요할지도 모른다”며 4차 접종론에 불을 지폈다.   공화당 소속인 짐 저스티스 웨스트버지니아 주지사도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들에게 백신 4차 접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승인해달라고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(CDC)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고 뉴욕타임스(NYT)가 7일 보도했다. 저스티스 주지사는 4차 백신을 50세 이상 성인과 필수 노동자들에게 먼저 맞히고 싶다며 이 경우 웨스트버지니아주가 4차 접종을 시작하는 첫 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.   스탠퍼드 병원의 조지 설리너스 박사는 “오미크론 유행병의 한복판에서 데이터를 평가할 필요가 있다”며 “만약 그 데이터가 설득력이 있다면 4차 접종이 특정 인구 집단에는 합리적일 수 있다”고 말했다.    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그러나 7일 부스터샷을 더 많은 사람에게 맞히는 데 우선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.   NYT는 또 최근 인터뷰한 10여 명의 과학자들이 몇 달마다 한 번씩 전체 인구를 상대로 부스터샷을 맞히는 것은 현실적이지도 않고 과학적 타당성도 크지 않다고 말했다고 전했다. 접종론 비현실 백신 접종론 비현실적 비판론 저스티스 웨스트버지니아

2022-01-0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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